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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저소득층 1인당 10만 원 추가 국민지원금 지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4천620명 대상

  • 웹출고시간2021.08.09 10:35:06
  • 최종수정2021.08.09 10:35:06
[충북일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계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추가 국민지원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소득하위 88%이하 국민에게 지원하는 국민상생지원금과 별개로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 한부모가족 등 4천620명이 대상이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 원으로 4인 가족일 때는 40만 원을 가구 대표 1인 계좌로 지원받게 된다.

현재 계좌 정보가 행정기관에 등록돼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가구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기존의 복지급여 계좌로 오는 24일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며 계좌정보가 등록돼 있지 않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가구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별도 안내 후 신청을 받아 내달 15일까지 수시 지급한다.

복지정책과 권미란 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에 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해 피해를 극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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