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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건, 적십자 희망나눔실천기업 가입

매달 정기후원 통해 어려운 이웃 돕는다

  • 웹출고시간2021.06.14 15:36:47
  • 최종수정2021.06.14 15:36:47

어남용(오른쪽) ㈜태건 대표가 14일 최인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사무처장으로부터 '희망나눔실천기업 161호' 명패를 전달받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일보] 충주 소재 플라스틱 창호 제조업체인 ㈜태건(대표 어남용)이 적십자 희망나눔실천기업에 가입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태건이 희망나눔실천기업이 돼 매달 정기적인 나눔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희망나눔실천기업 사회공헌캠페인은 기업, 공공기관, 병원, 단체 등이 매달 10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의 대표 나눔 확산 캠페인이다.

어남용 ㈜태건 대표는 "학창시절 RCY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적십자와 인도주의 활동에 늘 관심이 있었다"며 "희망나눔실천기업 사회공헌캠페인을 접하고 기회가 닿아 가입하게 됐다. 아무리 어려워도 이웃은 돕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희망나눔실천기업 가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북적십자사 회원홍보팀(043-230-868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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