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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까지 '25회 청주지역작가초대전' 개최

'자연의 시간 예술과 조우' 주제로 55명 작가 참여

  • 웹출고시간2021.05.03 11:19:32
  • 최종수정2021.05.03 11:19:32
[충북일보] 청주문화원이 주최하는 '25회 청주지역작가초대전'이 오는 5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2전시실에서 열린다.

'자연의 시간 예술과 조우'를 주제 삼은 올해 전시에서는 지역 작가 55명이 아름다운 자연을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등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한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강전섭 청주문화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활동을 이어가는 예술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연의 시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돌이켜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구상작가회가 주관, 충북지역개발회가 후원한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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