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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상촌면 국지도 49호선 긴급 통행 제한

13일 낙석 사고 발생…오는 17일까지 통행 제한

  • 웹출고시간2021.03.14 17:47:00
  • 최종수정2021.03.14 17:47:00
[충북일보] 14일 충북도는 전날 오후 5시께 영동군 상촌면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에서 발생한 도로사면 낙석 사고로 인해 일부 구간(3.2km)에서 긴급 차량 통행 제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낙석은 낙석방지망에 걸려 도로에 낙하하지 않아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충북도로관리사업소 옥천지소는 긴급 통행 제한을 실시하고 추가 낙석 예방조치를 마쳤다.

도는 오는 17일까지 파손된 낙석방지망 시설 보수와 안전시설물 보강을 완료하고 통행을 재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국지도49호선을 이용하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통행을 제한하게 됐다"며 "통행 제한 기간 군도 또는 농어촌도로를 이용해 우회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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