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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식 충북예총 회장, "당면과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난달 28일 대의원 선거 통해 선출…"지혜 모아 위기 극복할 것"
"공모전 TF팀 구성해 문화 예술 특성화 꾀하겠다" 약속

  • 웹출고시간2021.03.01 15:55:00
  • 최종수정2021.03.01 15:54:59
[충북일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위해 지혜를 모으겠다."

지난달 28일 새로 선출된 김경식(61·사진) 24대 충북예총 회장은 충북 문화 예술계의 가장 중대한 당면과제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꼽았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충북 문화 예술계가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을 우선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충북예총의 위상과 정체성을 확립해 도민에게 존경 받고 지자체로부터 신뢰 받는 문화 예술인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공모전 TF팀을 꾸려 도내외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에 맞는 문화 예술 특성화를 꾀하겠다. 문화 예술 행위를 통해 도민들에게 녹아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선거가 박빙으로 치러졌다. 문화 예술계 내부의 생각이 다양하다는 의미"라며 "문화 예술계 화합과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김 회장은 지난달 28일 대의원 106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가장 많은 53표를 얻어 윤기억 후보(52표)를 1표차로 앞섰다.

2명을 뽑는 신임 감사에는 박정미(53) 충북체육고 교사, 이준식(48) 청주문화의집 관장이 선출됐다.

김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5년 총회까지 4년이다.

회장 취임식은 이달 중 약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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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