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출신 인사, 공공기관장 발탁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김유근 군인공제회 이사장
이후삼 공항철도㈜ 사장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취임

  • 웹출고시간2021.02.17 18:19:44
  • 최종수정2021.02.17 20:55:56

김한영

[충북일보] 새해 들어 충북 출신 인사들이 공공기관장 등에 잇따라 발탁되고 있다.

청주고등학교 출신인 김한영(64) 전 공항철도㈜ 사장이 16일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김 이시장은 행정고시 30회로 1987년부터 공직을 시작해 건설교통부 철도정책과장, 국토해양부 항공정책실장·교통정책실장 등 교통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전문가다.

국가철도공단은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으로 철도 건설 및 시설관리 전문 조직이다.

김유근

청주 출신으로 청석고등학교를 나온 김유근(64·예비역 중장)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은 지난 15일 군인공제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그는 현역 군인과 군무원 등 37명으로 구성된 제106차 대의원회의에서 선출돼 서욱 국방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취임했다.

김 이사장은 육사 36기로 임관해 8사단장, 8군단장, 육군참모차장, 합참차장,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을 역임했다.

군인공제회는 국군의 종합복지기관으로 17만 회원과 11조 원의 자산, 6개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다.

이후삼

이에 앞서 제천 출신 이후삼(51) 전 국회의원, 충주 출신 김경욱(56) 전 국토교통부 차관은 이달 초 각각 공항철도㈜ 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 취임했다.

이후삼 공항철도㈜ 사장은 제천고와 청주대를 졸업했으며 충남도지사 정무비서관과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장을 역임했다.

2018년 6월 국회의원 재선거로 국회에 입성해 소속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었다.

공항철도는 인천공항 1·2터미널과 김포공항, 서울역 등 14개 역사를 운행하고 있다.

김경욱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충주 목행초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대통령비서실 국토교통비서관,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교통분야 주요 정책들을 탁월하게 추진해 온 항공교통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꼽힌다.

인천공항공사는 국제화물 3위, 국제여객 5위의 허브공항으로 올해 개항 20주년을 맞고 있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