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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응급구조과 졸업생 2명 군무경력관 임용

이한나·김민종 2018년도 졸업생 사단급 의무대 근무

  • 웹출고시간2021.02.07 14:42:39
  • 최종수정2021.02.07 14:42:39

사단급 의무대에서 근무하게 되는 전문 군무경력관 시험에 합격한 대원대 2018년도에 졸업생 이한나씨가 임용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응급구조과가 설을 앞두고 기쁜 소식을 맞았다.

2018년도에 졸업한 이한나, 김민종 등 2명의 졸업생이 사단급 의무대에서 근무하게 되는 전문 군무경력관 시험에 합격해 지난 1일부로 임용된 것.

응급구조과 졸업생들의 경우 기존 대학병원급 응급의료센터 취업이나 119 구급 분야 소방공무원, 해양경찰공무원 임용등이 졸업생들이 선호하는 취업 자리인데 2019년도에도 강병수 졸업생의 사단 군무경력관 임용을 시작으로 후배들에게 군무경력관 시험 준비 및 정보를 나누며 2명의 졸업생이 또 다른 사단에 임용되는 경사를 맞았다.

응급구조과 곽은주 교수는 "매년 졸업생들의 공무원 임용자들을 파악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파악된 인원만 2018년의 경우 소방공무원 23명, 2019년 소방공무원 25명, 군무경력관 1명, 2020년 소방공무원 7명, 경찰공무원 수사직 1명 등"이라며 "졸업생들이 전국 연고지 인근으로 지원을 하다 보니 파악되지 않는 인원들도 추가로 더 있을 것으로 학과 교수로서 제자들의 활발한 행보에 가슴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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