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22 아시아 스쿼시 선수권대회 청주유치 확정

청주국제스쿼시경기장 아시아 20개국 300여명 참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경기력 점검

  • 웹출고시간2021.02.04 18:15:07
  • 최종수정2021.02.04 18:15:07

4일 열린 2021(사)대한스쿼시연맹 1차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2022 아시아 스쿼시 선수권대회’가 청주(청주국제스쿼시경기장)로 최종 확정됐다. 사진은 대의원 총회 모습.

[충북일보] 4일 충북스쿼시연맹이 '2022 아시아 스쿼시 선수권대회'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9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화상 회의로 16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40회 아시아스쿼시연맹 정기 총회'에서 한국 유치가 확정된 이번 대회는 청주를 비롯해 인천·울산이 유치 경쟁을 벌인 끝에 4일 열린 (사)대한스쿼시연맹 정기 총회에서 청주(청주국제스쿼시경기장)가 만장일치로 확정됐다.

(사)대한스쿼시연맹은 한국 스쿼시의 국제화, 국내 스쿼시 활성화 및 국제 민간 외교 교류의 장을 확대와 지역 스쿼시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 핵심 사업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아시아권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와 최고의 권위를 갖고 있는 이 대회는 국내에서는 2018년 이후 두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27개 아시아스쿼시연맹 회원국 중 20여 개국, 선수·임원 등 300여명이 참가해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 공인을 받은 스쿼시 전용코트로 전면 글라스코트(메인코트)와 단·복식 겸용 코트 5개 등 총 8개 코트를 갖춘 국내 최고의 경기장으로 인정받는 청주국제스쿼시경기장 시설과 지난 대회의 성공적 개최가 유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대한스쿼시연맹 국제위원회 김두환 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남녀 동반 2위를 목표로 현재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충북 선수들이 많이 참가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충북스쿼시연맹 노동영 회장도 "이번 대회는 모든 참가자들이 예선부터 대회 마지막 날까지 함께하는 대회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체육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회 마지막 날 청주 제이원호텔에서 41회 아시아스쿼시연맹정기총회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 김태훈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