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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21 11:00:27
  • 최종수정2020.12.21 11:00:27

서울에 지원 중인 소방사 김상규(왼쪽), 박태남 대원.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지난 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코로나19 환자이송을 위해 서울에 구급차량 1대와 구급대원 4명(소방교 정장호, 소방사 김상규·김대호·박태남)을 지원해 업무수행 중이다.

지원에 나선 구급대원들은 서울 중랑소방서에서 대기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자가 대기 중 응급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신속히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

24시간 2교대 근무할 예정이다.

정장호 구급대원은 "수도권에 지속적으로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으로 전 국민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만큼 사명감을 갖고 환자 이송 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정구 서장은 "충주를 대표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안전한 이송을 위해 노력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힘을 모아 대응해 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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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