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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김찬석 교수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 슬로건 개발

  • 웹출고시간2020.12.10 15:23:53
  • 최종수정2020.12.10 15:23:53
[충북일보] 청주대 김찬석 미디어콘텐츠학부 교수가 10일 행정안전부의 '2020 안전문화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행정안전부가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안전) 하자'라는 국민 안전실천 캠페인 슬로건을 개발해 국민의 삶 속에서 '1일 1안전'을 실천하도록 하는데 기여했다.

이 슬로건은 행안부 안전신문고,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비롯해 전국 3만 여 개의 편의점과 5개 지역 SRT 역사, 국민방송(KTV) 등을 통해 연 500만 회 넘게 노출됐다.

김 교수는 또 지난해 2학기 'PR콘텐츠 기획' 과목을 수강한 110여 명의 학생과 함께 청년 대학생 등 2030 세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영화 패러디를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이밖에도 전동 킥보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우리 대학 킥보드 안전규칙' 제정, 외출시 전기장판 온풍기 끄기, 인스타그램 안전필터 제작과 스노우 앱을 활용한 SNS 친화형 안전 실천 방안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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