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 선정

산업경제부문 차태환 ㈜아이앤에스 대표
문화체육부분 강희경 충북음악협회장
김성일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 심판위원
선행봉사부문 정갑영 사랑나눔희망봉사회장

  • 웹출고시간2020.11.27 17:01:10
  • 최종수정2020.11.27 17:02:58
[충북일보] ㈔충북경제포럼 회장인 차태환(57) ㈜아이앤에스 대표이사 등 4명이 '20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부문별 전문가 3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산업경제부문 차태환 ㈜아이앤에스 대표이사 △문화체육부문 강희경 충북음악협회 회장(61), 김성일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 심판위원(61) △선행봉사부문 정갑영(60) 사랑나눔희망봉사회 회장 등 4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후보자 심사결과 지역사회 부문은 적격자가 없어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다만 문화체육부문에서는 충북 발전에 기여한 공적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워 2명의 공동수상(문화1, 체육1)을 결정했다.

산업경제부문 수상자 차태환 ㈜아이앤에스 대표이사는 청주상공회의소 부회장,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부회장, 청주시 기업인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충북 산업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데 공헌했다. 2019년부터 ㈔충북경제포럼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방사광가속기 유치 등 충북 현안사업 해결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문화체육부문 수상자 강희경 충북음악협회장은 청주시립합창단원, 청주벨칸토혼성합창단 창단, 충북오페라단원, 충북도립교육악단 자문위원장 등 충북 음악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특히 ㈔한국음악협회 충북지회장을 역임하면서 640여 명의 회원단체로 거듭나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하는 등 음악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김성일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 심판위원은 1980년 복싱체육관을 개관한 이래 40여 년간 우수선수 발굴·육성에 헌신했으며, 탁월한 지도력으로 1985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지도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충북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선행봉사 부문 정갑영 사랑나눔희망봉사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0년 이상 사회약자와 소외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불우이웃돕기, 경로잔치 등을 매년 개최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이다.

도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28일 개최되며, 코로나19 대응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 범위를 최소화해 진행할 예정이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