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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생명의 충동’ 특별강연

배재대 모모세 히로유키 교수 초청

  • 웹출고시간2007.11.15 09:25: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대 미술과(학과장 김재홍)는 14일 이 대학 개신문화관 세미나실에서 모모세 히로유키 배재대 교수를 초청, ‘생명의 충동’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의를 개최했다.

외부강사 초청 특별강연회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강의에서 모모세 히로유키 교수는 일본과 한국에서 작품활동을 하며 느낀 점과 10여년간 지병으로 앓아오던 위장병으로 인해 느낀 삶과 생명의 소중함 등을 역설했다.

지난해부터 미술과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는 특별강연회는 지난 1학기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강성 작가의 강연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김재홍 학과장은“지난해에는 프랑스와 스위스 작가를 초청해 노마드(nomad)로 불려지는 예술적인 유목현상에 대해 심도있는 강의를 펼쳤는데, 교실에서 이뤄지는 이론적인 강의에 익숙해 있는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예술의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과 한국과 다른 작품활동을 펼치는 여러나라의 강사들을 초청해 강의를 펼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이번 강의는 미술과뿐만아니라 전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어 관심있는 학생과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 홍수영기자 (savrinalove@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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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