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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건축사회 '건축문화제' 일환으로 집수리 봉사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싱크대·장판 교체

  • 웹출고시간2020.11.01 14:47:45
  • 최종수정2020.11.01 14:47:45

충북건축사회 회원과 충북도 건축공무원 등이 지난달 31일 청주 비하동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건축사회(회장 이근희)가 '2020 충북건축문화제'를 앞두고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북건축사회는 지난달 31일 청주 비하동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싱크대, 문짝, 장판, 전등을 교체하고 장판과 페인트 도색을 새로 하는 등 집수리·환경정리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충북건축사회 회원과 충북도 건축 공무원, 충청대 건축과 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근희 충북건축사회장은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청주시의 쓰레기 처리 등 협조로 원활하게 봉사를 진행하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0 충북건축문화제'는 오는 10~15일 충북도와 충북건축사회, (사)한국건축가협회 충북건축가회, (사)대한건축학회 충북지회의 주최로 개최된다.

문화제는 △건축대전 △건축자산스토리텔링 사진전 △어린이 예쁜 집 그리기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각 행사 수상작은 오는 10~14일 청주 한국공예관 3층 갤러리6(옛 연초제조창)에 전시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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