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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31 17:36:08
  • 최종수정2020.08.31 17:36:08
[충북일보] 사명기(사진) 충북국제교육원장이 38년간 헌신했던 교육계를 떠난다.

충북 강내면에서 태어난 사 원장은 충남고와 충북대 사회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2년 9월 단양 영춘중 교사를 시작으로 충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충북도교육청 학교정책과 장학관, 율량중 교장 등을 거쳐 2019년 3월 충북도국제교육원 원장으로 부임했다.

사 원장은 국제교육원의 새로운 운영 방향과 교육지표 마련,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표준교육과정 개발, 세계시민성 함양을 위한 국제교육과 직무연수의 창의적 설계, 다문화 사업의 꾸준한 확장과 효율적 지원을 위해 열과 성을 다했다.

특히 코로나 19 대응과 학교지원 강화를 위해 원어민 활용 온라인 교실을 선제적으로 개발·운영해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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