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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민 건강증진 앞장선 조미희 보건행정과장, 정든 공직 떠나

  • 웹출고시간2020.08.30 13:49:09
  • 최종수정2020.08.30 13:49:09
[충북일보] 영동군보건소 조미희(59·사진) 보건행정과장이 38년 넘게 몸 담았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조 과장은 1982년 5월 보건소에서 공직자로 첫 발을 내딛은 후 누구보다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섰다.

식품안전팀, 진료팀 등을 거치면서, 지역사회의 쾌적한 위생환경 조성과 질병 예방에 힘썼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에 맞서 체계적인 방역기틀을 구축하며 군민 안전 사수에 주력하다, 이달 말로 정든 공직을 정리하게 됐다.

특히, 공무원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후배 공무원들에게 승진의 길을 터주기 위해 명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인의 원에 의해 별도 퇴임식은 진행되지 않았으며, 최근 군수집무실에서 박세복 군수와 일부 동료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퇴임자를 격려하며 간소하게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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