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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전국어린이 합창대회

6일 청주예술의전당…23개 합창단 참가

  • 웹출고시간2007.11.02 11:17: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예총(회장 김동연)이 주관하는‘전국어린이 합창경연대회’가 오는 6일 오전 10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전국어린이합창경연대회는 어린이들에게 노래를 통해 꿈과 화합의 마음을 키워주고, 선진음악예술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충북을 비롯해 서울,강원, 제주 등 전국 23개 어린이합창단이 참가, 1천300여명의 어린이와 지도교사, 학부모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된다.
국내 합창 지휘자와 음대 교수 등으로 구성된 6명의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대상수상팀에게는 문화관광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대회는 개막식과 경연, 시상식으로 이어지며, 개막 축하공연은 테너 최준근이 펼칠 예정이고, 시상식에는 청주시립합창단의‘어린이들을 위한 디즈니 테마공연’이 올려진다.
청주예총 관계자는“이번 합창대회는 참가자뿐 아니라 관객들에게도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무대 연출과 합창에 대한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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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