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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연예계는 온통 '소녀' 시대

박보영, 김소은, 다코다 리차드, 앨르 패닝 등 '소녀' 파워

  • 웹출고시간2009.01.20 08:14: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09년 대중문화계는 '소녀'들이 대세다. 또 영화, 드라마, 음악 등 국내외를 막론하고 대중문화 전반에 불고 있는 '소녀' 열풍은 앞으로도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스크린에서는 700만을 향해 돌진하고 있는 '과속스캔들'의 박보영을 우선 꼽을 수 있다. 박보영은 귀여운 외모에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국민 여동생'에 등극, 충무로의 떠오르는 블루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외에서는 다코타 블루 리차드를 들 수 있다. 2월 19일 개봉을 앞둔 영화 '문프린세스'에서 주인공 마리아 역을 맡은 다코타 블루 리차드는 올해 16살에 불과하지만 연기파(?) 배우다. 전작 '황금 나침반'의 장난기 가득한 말괄량이 소녀 이미지에서 벗어나 이번 작품에서 아름답고 성숙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 외에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 케이트 블란쳇의 아역을 연기한 엘르 패닝 역시 언니 다코타 패닝 못지 않은 귀여운 외모와 연기력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해리포터'의 엠마 왓슨도 최근 국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해외 소녀 배우들에 대한 국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브라운관에도 '소녀' 바람은 거세다. KBS 주말드라마'천추태후'에서 채시라와 신애의 아역으로 출연 중인 김소은과 박은빈의 활약상이 두드러진다. 김소은은 '꽃보다 남자'에서 구혜선의 친구로도 출연 중이고, 박은빈은 '태왕사신기'에서 문소리 아역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경우다.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도 '너는 내 운명'에서 인기를 모은 브라운관의 '소녀' 스타다. 해외에서는 드라마 '가십 걸'에 출연한 블레이크 라이블리, 테일러 맘슨 등이 활약 중이다.

가요계에서 소녀 파워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텔 미', '소 핫', '노바디' 등 전국을 들썩이게 한 원더걸스를 필두로 소녀시대, 카라 등 소녀 그룹들이 가요계를 사로 잡았다. 이들은 소녀다운 풋풋함에 성숙한 매력을 더해 전 연령층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해외 가요계도 마찬가지. 18세의 마일리 사이러스는 1년 수입만 250억에 달할 정도며, 동갑내기 라이벌인 셀레나 고메즈도 가수와 연기 두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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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