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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룡 단양군의원,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 수상

단양 알리기 및 주민생활 개선 위해 다양한 활동 펼쳐

  • 웹출고시간2020.06.29 13:13:49
  • 최종수정2020.06.29 13:13:49

'제2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행정효율성제고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원.

ⓒ 단양군의회
[충북일보] 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원(미래통합당)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한 '제2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행정효율성제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에 기반해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참여와 파트너십을 발굴, 전파, 확산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대회장 김진현, 이주영, 원혜영)가 주관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조 의원은 2001년 12월 개통된 중앙고속도로 단양구간 대구방향과 춘천방향의 '단양휴게소' 명칭을 '단양팔경휴게소'로 변경해 관광1번지 단양 알리기에 앞장섰다.

또 군과 자매결연한 도시민 292만 명에게 군민과 동일하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해 타 자치단체에서 단양에 관심을 갖도록 노력했다.

또한 5분 발언을 통해 '단양군 생활불편 1순위 주차난 해소'를 위한 중앙선 폐철도를 활용한 순환모노레일 설치를 주장해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과 동시에 주차난 해소책도 제안했다.

여기에 단양8경을 제대로 정비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리모델링 사업과 단양미래 500년을 위해 가칭 단양야경을 모티브로 '단양월하팔선(丹陽月下八仙)'을 선정해 적극 추진할 것을 제안하는 등 행정효율성을 제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그는 '단양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와 '단양군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도 제정해 주민생활 안정과 군민 식생활 개선에도 힘썼다.

조 의원은 "주민을 만나면 답이 보인다"며 "5%의 가능성만 있어도 끝까지 도전한다는 일념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한 것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져 한없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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