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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문예학술체육 부문 현경석, 사회개발봉사부문 이동연, 특별상 부문 최경선씨

  • 웹출고시간2020.06.21 13:09:12
  • 최종수정2020.06.21 13:09:12

제32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좌측부터 현경석 이동연 최경선).

[충북일보] 제천시가 제32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계 대표로 구성된 제천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각 부문의 수상자를 심사했다.

이에 따라 문예학술체육 부문에 현경석 (사)한국예총제천지회 고문을 선정했으며 사회개발봉사부문에 이동연 제천시새마을회장, 특별상 부문에 최경선 제천시청 소속 여자마라톤 국가대표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문예학술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현 고문은 2005년 세명대학교 공연영상과 교수로 부임한 이래 극단(언덕과개울)을 창단했으며 시 각종 축제 등의 행사참여는 물론 제천예총, 문화예술위원회, 영상위원회, 충북문화재단, KBS 시청자 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예술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 사회개발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 회장은 2018년부터 제천시새마을회장으로 재임 중이며 2009년 법무부 범죄예방 위원회 활동을 시작으로 각종 지역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다양한 봉사를 실시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별상 부문의 최 선수는 제천시청 소속 여자마라톤 국가대표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마라톤에서 3위, 2019 경기 국제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여자하프마라톤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각종 국내·외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체육진흥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제천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시키는 등 제천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정해졌다.

제32회 제천시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7월 1일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제천시민대상패가 수여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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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