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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의원 "전반기 의장단 불출마" 선언

'여성 부의장' 탄생에 양보…후반기 의장단 도전 약속

  • 웹출고시간2020.05.19 18:12:29
  • 최종수정2020.05.19 18:12:29
[충북일보] 청주 첫 5선 의원으로 21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 출마가 유력했던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사진) 의원이 '최초 여성 국회의장단 탄생'을 위해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변 의원은 민주당의 국회의장·부의장 후보 접수 첫날인 19일 입장문을 내고 "성숙한 국회를 위해 '합의와 협치'의 길로 가겠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변 의원은 "5선의 여당 중진의원으로서, 국민과 지역주민께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저의 희생을 통해 국회가 합의의 정신을 새기고, 최초 여성 국회부의장이 탄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에서는 4선인 김상희(경기 부천병) 의원이 국회부의장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변 의원은 "73년 헌정사에 여성 의장단이 없었다는 지적은 오히려 남성 국회의원들에게 더욱 뼈아픈 지적"이라며 "'최초 여성 국회의장단 탄생' 대의를 위해 전반기 의장단에 불출마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충북에서 정치 신기록이라고도 불리는 충북 최초 내리 5선을 만들어주신 지역에서 충북 출신 국회의장단 선출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이라며 "하반기 국회 의장단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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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