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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빵집 주인, 7년째 매주 착한 빵 나눔

김홍욱 뚜레쥬르 대표 빵 만드는 게 행복하고, 나눠 줄 수 있어 더 행복해요

  • 웹출고시간2020.04.28 09:38:15
  • 최종수정2020.04.28 09:38:15

영동의 뚜레쥬르 김홍욱 대표가 7년째 빵을 기부하며 지역에 사랑을 나누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의 한 빵가게 주인이 올해로 7년째 매주 사랑의 빵을 기부해 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2013년 뚜레쥬르영동점을 개점한 김홍욱(44) 대표.

김 대표는 매주 월요일 점심때면 자신이 구운 고소한 빵과 케이크를 손수들고 영동군사회복지협의 나눔푸드뱅크(이하 나눔푸드뱅크)를 찾고 있다.

2014년 1월부터 벌써 300번이나 넘게 나눔푸드뱅크에 빵과 케이크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그는 매월 200만 원 상당(판매가 기준)의 빵과 케이크를 기탁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1억5천여만 원이 넘는 사랑 가득 담긴 김 대표의 빵과 케이크가 군 전역에 퍼져나갔다.

"빵 만드는게 행복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빵을 나눠 드릴 수 있어 더 행복하다."며"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와의 약속을 지키고 싶다"고 김대표는 말했다.

그의 착한 빵 나눔 실천은 나눔푸드뱅크에 그치지 않는다.

장애인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에도 수시로 사랑의 빵을 전달해 오고 있어 지역에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지난 28일에는 코로나19와 3개월 넘게 사투를 벌이고 있는 공무원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빵 1000개와 음료수 1000개를 영동군청에 보내왔다.

김 대표는 "매주 화요일면 군청 전 직원들이 시내 곳곳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을 하는 줄 안다."며"빵과 음료가 고생하는 직원들의 피로를 조금이나마 풀릴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착한 빵 나눔 뿐만 아니라, 가게 앞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주민을 위해 잠시 쉴 수 있는 벤치를 설치하고, 날씨가 덥거나 추울 때 가게에 들어와 버스를 기다리도록 하는 등 지역 내에서 이웃사랑 실천은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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