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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문 청원경찰서장 취임 100일 "따뜻한 청원경찰로 거듭"

긴급신고 골든타임 확보 주력

  • 웹출고시간2020.04.27 17:57:56
  • 최종수정2020.04.27 17:57:56
[충북일보] 김철문(사진) 62대 청주청원경찰서장이 28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서장은 지난 1월 20일 취임한 뒤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치안활동에 반영하는 등 주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 정책으로 체감안전도 향상하고 있다.

특히,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긴급신고에 대한 신속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현장 도착 시간을 단축해 골든타임 확보에 나섰다.

올해 청원서 112긴급신고 대응 시간은 5분16초로, 전년 같은 기간 5분40초보다 24초 단축했다.

절도 범죄 검거율도 지난해 60.8%보다 18.6% 증가한 79.4%로 크게 증가했다.

청원경찰서 소속 내수파출소가 충북지방경찰청의 2020년 1분기 도내 베스트 파출소에, 청원서 경제 2팀이 2020년 1분기 우수 수사팀 1위에 선정되는 등 쾌거로 이뤘다.

김철문 서장은 "앞으로도 신뢰와 공감을 바탕으로 한 범집행과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등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며 "경청과 배려의 자세로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따뜻한 청원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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