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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유치원·학교 5곳 올해 개교

청주 3곳·충주 2곳…유치원1·초등2·초중2
3월 2곳, 9월 3곳 문 열어

  • 웹출고시간2020.01.12 15:02:55
  • 최종수정2020.01.12 15:02:55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도내에서 올해 유치원 1곳과 초등학교 2곳, 초중학교 2곳 등 총 5곳이 상·하반기로 나눠 문을 연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3월 문을 여는 학교는 충주지역 가칭 호암초, 가칭 대소원2초중이며 9월에는 청주지역 가칭 동남1유치원, 가칭 동남1초, 가칭 청원2초중이 개교한다.

충주지역의 호암초는 남한강초를 이전해 44학급(유6학급·특수2학급 포함)으로 호암동에, 대소원2초중은 충주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대소원초를 이전해 초 18학급, 중 9학급 총 32학급(유3학급·특수2학급 포함)으로 대소원면에 각각 개교한다.

9월에 개교하는 동남1유치원, 동남1초, 청원2초중의 설립규모는 각각 15학급(특수2학급 포함), 45학급(유4학급·특수2학급 포함), 38학급(유6학급·초18·중12·특수2학급 포함)이다.

동남1유치원과 동남1초는 청주 신개발지역인 청주시 상당구 운동동 동남지구에 들어선다. 청원2초중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오창센토피아 입주에 따라 신설됐다.

현재 사용되는 학교명은 가칭으로 도교육청에서는 '충북도립학교 설치 조례'를 개정, 충북도의회 심의를 거친 후 학교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업무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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