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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복지재단, 올해 목표 '청주형 복지정책 개발 및 복지생태계 구축 지원'

3대 전략목표 등 사업계획 발표

  • 웹출고시간2020.01.02 17:08:52
  • 최종수정2020.01.02 17:08:52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청주복지재단이 '청주형 복지정책 개발 및 복지생태계 구축 지원'을 목표로 2020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복지재단은 올해 3대 전략목표를 △현장중심 복지정책 연구·개발 △복지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지원 △대외신인도 및 고객만족도 향상으로 설정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복지현장을 기반에 둔 연구사업으로 이주 및 다문화가정 아동지원방안 연구·청주시 무장애도시 실현방안 모색 연구·청주시 장애인 활동지원사 노동환경 실태조사·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방안 연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통계 지표 수집과 데이터베이스(DB)를 업그레이드하고, 복지정보 전문지 '청주복지포럼'을 계간으로 발행한다.

복지 현안에 대한 정책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이슈별 복지정책 과제 연구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현장 역량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지원 사업으로는 사회복지종사자 안전보호체계 구축·사회복지시설 비전 설계 지원·복지이슈 대응역량 강화사업·청주형 통합돌봄 지원·사회복지시설 법정교육 지원·'365! 두드림 통합복지포털' 운영·기부자원 연계 사업 등을 펼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한 사회복지종사자 안전보호체계 구축 사업(함께 가드'Guard'림)을 올해는 사회복지종사자 안전매뉴얼 지침 개발을 비롯해 상담·치유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의 복지역량을 높이기 위한 복지이슈 대응역량 강화사업을 통해 복지이슈별 맞춤형 교육, 토론회·세미나 등을 주기적으로 진행한다.

대외신인도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청렴재단 기반 구축, 직원 업무역량 강화,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벌일 예정이다.

청주복지재단은 중장기 발전전략 모색을 위해 지난해 4차례에 걸쳐 직원 워크숍을 진행해 내·외부 현황 분석, 장·단기 과제 도출, 전략과제 등을 수립했다.

남미옥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지난해 지역복지계의 신뢰를 회복하고,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올해는 새로운 발판을 기반으로 청주시 복지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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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