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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10 14:11:20
  • 최종수정2019.12.10 14:11:20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원하는 사회보장 급여 등의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군은 10일 생거진천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진천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및 2020년도 사업계획발표회'를 가졌다.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협의체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주민운동의 구심체로서 지역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복지 문제 해결책을 제시했다.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6년 9월을 시작으로 현재 140여명의 위원들이 지역 사각지대의 소외이웃을 발굴지원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올 한해 활동을 되돌아 보고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함해 내년을 준비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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