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 운항증명 발급 신청

7일 국토부에 운항증명(AOC) 신청
내년 2월 말 운항증명서 발급 예정…3월 중 첫 취항 전망

  • 웹출고시간2019.10.07 18:08:57
  • 최종수정2019.10.07 18:08:57
[충북일보 신민수기자]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가 첫 취항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에어로케이는 7일 국토교통부에 운항증명(AOC·Air Operator Certificate)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운항증명은 항공사가 안전운항 수행 능력을 갖췄는지 검사하고 승인하는 제도로, 조직, 인력, 시설, 장비, 운항관리, 정비관리 등 85개 분야 3천800여 개 항목에 대해 제반 안전운항 능력 검사가 이뤄진다.

안전운항 능력이 검증되면, 항공사는 국토부로부터 운항증명서와 함께 항공사가 준수해야 할 운항조건 및 제한사항이 수록된 운영기준을 받게 된다.

에어로케이는 운항증명 심사에 5개월가량이 소요되는 만큼, 오는 2020년 2월 말에는 운항증명서가 발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약 1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3월 중 첫 취항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첫 취항노선은 청주~제주가 될 것"이라며 "2호기가 들어오는 7월부터 국제선 취항이 이뤄질 전망이다. 첫 국제노선은 일본으로 계획돼 있지만,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어로케이는 이르면 올해 안에 청주로 본사를 이전할 예정으로, 연말부터 신입직원 채용도 진행할 방침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