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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문화원, '제16회 한글사랑 큰잔치' 참가자 신청 접수

충북 도내 학생·학부모, 백일장과 한글 디자인에 참여하세요

  • 웹출고시간2019.08.11 14:37:02
  • 최종수정2019.08.11 14:37:02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도교육문화원이 '제16회 한글사랑 큰잔치' 참가자 신청 접수를 오는 12일부터 9월 11일까지 받는다.

충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북도교육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6회 한글사랑 큰잔치'는 오는 10월 9일 청주교육대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글사랑 표현활동', '한글사랑 문화활동', '함께 즐길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글사랑 표현활동'으로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디자인 경연은 2시간 30분) 도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백일장과 한글 디자인 경연이 열릴 예정이다.

백일장은 운문과 산문으로, 한글 디자인 경연은 초등부(상상화, 사생화)와 중·고등부(한글관련 디자인)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경연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 또는 학부모는 12일부터 오는 9월 11일(수)까지 충북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연의 최종 결과는 10월 16일(수) 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우수자에게는 교육감상과 충북교육문화원장상(참여인원의 20% 내외)이 수여된다.

백일장 참여자는 필기도구, 원고 받침대를, 한글 디자인 경연 참여자는 필기도구, 돗자리, 채색 도구를 행사 당일 준비해 참여해야 한다.

'한글사랑 문화활동'은 청주교육대 대강당에서 10월 9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마술쇼 공연을 진행한다.

이밖에 '즐길 체험 활동'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야외 부스에서는 '나만의 글씨체를 넣어 손도장 만들기', '알록달록 한글 꽃다발 만들기' 등도 진행된다.

박경환 원장은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한글이 우리 민족 최고의 창작품이라는 중요성을 깨달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원은 도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0월 10~11일에 '우리동네 도깨비' 뮤지컬을 무료로 공연할 계획이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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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