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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어린이집 아동, 달천동행정복지센터 견학

궁금증 해소, 생각 주머니 키워

  • 웹출고시간2019.06.17 13:24:36
  • 최종수정2019.06.17 13:24:36

충주 단월어린이집 원생들이 달천동행정복지센터를 견학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17일 오전 충주시 달천동행정복지센터에 귀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단월어린이집 원생(6~7세) 30여 명이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청사를 방문했다.

이날 견학은 지역 내 관공서의 위치와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아이들의 생각 주머니를 키워주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직원들은 복지, 농정, 농산, 축산, 산불, 환경, 세무, 주민숙원사업, 예산과 회계, 제증명, 일자리 지원까지 각자가 맡은 업무에 대해 개괄적인 설명을 이어갔다.

낯선 행정용어에 고개를 갸우뚱하는 아이들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단어 선택으로 이해를 도왔다.

인솔교사는 바쁜 가운데도 흔쾌히 자리를 마련해 준 달천동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함을 전했다.

류재창 동장은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7일 건국어린이집 원생 20여 명이 센터를 찾아 궁금증을 해소한 바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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