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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독거노인과 공직자 1대1 결연 후원

어버이날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 챙기기 나서

  • 웹출고시간2019.05.02 13:09:44
  • 최종수정2019.05.02 13:09:44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어버이날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과 공직자(각 부서 및 읍·면 팀·과장)간의 1대1 결연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독거노인 특별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151명을 선정하고 오는 8일 어버이날까지 전담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독거노인의 건강상태, 경제상태, 주거환경 등을 모니터링한다.

군은 설, 추석 명절과 5월 어버이날 등 공직자들이 직접 얼굴을 뵙고 생활불편사항 여부 등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자 2004년부터 이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단양군은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사회안전망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생활안전서비스, 공동생활보금자리, 응급안전알림서비스, 365일 주거안전지킴이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증가함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에 따라 후원자 발굴을 통한 연계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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