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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기초연금 수급자 하위 20%, 4월부터 기초연금 수급액 인상

기준연금액을 월 최대 30만원으로 인상

  • 웹출고시간2019.04.02 10:50:40
  • 최종수정2019.04.02 10:50:40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이달부터 소득인정액 하위 20%인 노인에 대해 기존 월 25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의 인상된 기초연금을 지급한다.

이번 인상은 기초연금법 시행령이 일부 개정됨에 따른 것으로, 소득 하위 20%란 1인가구 기준 소득인정액이 5만원 이하인 대상자들을 말한다.

다만, 본인의 소득인정액에 따라 소득하위 20∼70%의 기초연금 대상자와 생길 수 있는 소득역전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최대 30만 원에서 감액 조정된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영동군은 정부의 단계적 기초연금 인상 계획에 따라 2020년에는 소득 하위 40%, 2021년에는 소득하위 70%로 그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가 되는 전월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신청하면 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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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