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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사회복지사협회와 업무 협약

복지부정수급 발생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 웹출고시간2019.03.11 16:20:45
  • 최종수정2019.03.11 16:20:4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와 충주시사회복지사협회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힘을 합친다.

11일 시와 사회복지사협회는 시 노인복지관에서 복지부정수급 발생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사협회 회원 400여명은 복지부정수급이 의심되거나 복지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 발생 시 곧바로 시에 해당 상황을 신고하게 된다.

시는 관련 신고가 접수되면 신속하게 상담과 조사를 병행 실시해 복지부정수급 발생 예방과 어려운 가정에 적절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약에 이어 열린 2019년 충주시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에는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등에 근무하는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사회복지서비스 향상과 행복한 충주 만들기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조길형 시장은 "일선에서 땀 흘려 일하시는 사회복지협회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와 사회복지사협회가 힘을 합쳐 신속한 복지 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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