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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어려운 이웃들 우리가 함께 찾아요"

  • 웹출고시간2019.02.27 10:28:18
  • 최종수정2019.02.27 10:28:1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문화동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최근 문화동사무소에서 열었다.

문화동은 빈곤 위기가구, 돌봄위기가구, 주거취약가구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제도'를 운영 중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인적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동은 세명대 오문갑 교수를 포함한 13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한다. 주요활동은 위기가구를 발굴해 대상자를 동 담당자에게 접수한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대한 인식을 높였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활동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장군식 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돼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문화동이 실현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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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