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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활동으로 몸도 마음도 따뜻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취약계층에 쌀·방한용품 기부

  • 웹출고시간2019.02.25 15:39:40
  • 최종수정2019.02.26 10:38:12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소속 봉사원들이 도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기 위한 쌀을 나눠 담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청주시 상당구 서운동 서원새마을금고 본점이 기증한 쌀 1천980㎏을 희망풍차 결연대상자를 위해 전달하고 있다.

기증된 쌀은 수면바지·양말세트 등으로 구성된 방한용품 652세트와 함께 오는 3월 31일까지 적십자 소속 봉사원을 통해 각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된다.

적십자사가 진행 중인 희망풍차 결연물품 지원사업은 단순 물적 지원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을 통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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