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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12 17:10:41
  • 최종수정2019.02.12 17:10:41
[충북일보] 충북지역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료가 3월부터 월 1만 원 정도 오른다.

충북도는 12일 미래여성플라자에서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내년 2월까지 2년간 적용할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료 수납 한도액을 확정했다.

민간 어린이집 3세 반의 보육료는 월 28만6천 원에서 29만6천 원으로 1만 원으로, 4∼5세 반은 월 26만7천 원에서 27만6천 원으로 9천 원 오른다.

가정 어린이집 3세 반 보육료는 월 29만3천 원에서 30만3천 원으로, 4∼5세 반은 월 28만6천 원에서 29만6천 원으로 각각 1만 원 인상된다.

보육료가 올랐지만 정부나 지자체의 보육료 지원으로 도내 부모들의 추가 부담금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부모들이 내야 하는 입학 준비금도 9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급식비는 1식 기준 1천300원에서 1천500원으로 인상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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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