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3.7℃
  • 맑음강릉 11.9℃
  • 황사서울 7.3℃
  • 맑음충주 2.7℃
  • 맑음서산 1.3℃
  • 황사청주 5.8℃
  • 황사대전 3.9℃
  • 맑음추풍령 4.0℃
  • 황사대구 8.6℃
  • 구름많음울산 9.1℃
  • 황사광주 5.7℃
  • 맑음부산 11.6℃
  • 맑음고창 2.1℃
  • 황사홍성(예) 3.5℃
  • 황사제주 8.9℃
  • 구름많음고산 9.8℃
  • 맑음강화 7.4℃
  • 맑음제천 0.8℃
  • 맑음보은 1.0℃
  • 맑음천안 1.4℃
  • 맑음보령 2.5℃
  • 맑음부여 1.5℃
  • 맑음금산 1.4℃
  • 맑음강진군 6.5℃
  • 맑음경주시 9.0℃
  • 맑음거제 11.8℃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0년 공공임대 논란에 무주택자들 혼란

분양가 상한제 미적용 등 반발
시민 "어떤 선택 해야할지 고민"

  • 웹출고시간2019.01.20 21:00:00
  • 최종수정2019.01.20 19:59:05
[충북일보]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을 앞두고 각종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관련기사 지난 14일자 1면>

분양가 산정기준 외에도 청약통장 상실, 재당첨 제한 등을 놓고 논란이 확산되면서 10년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도내 무주택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10년 공공임대주택'은 10년 간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내고 거주하다가 10년 뒤 분양 전환돼 소유권을 이전받는 주택으로, 올해 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에서 최초로 분양전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문제는 10년 공공임대주택의 '분양전환가격 산정기준'을 놓고 뜨거운 논란이 일고 있다는 점이다.

10년 공공임대주택은 5년 공공임대주택과 달리 감정평가금액(시세의 최대 80~90% 선)에 따라 분양전환가격이 결정돼 입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10년 공공임대주택을 둘러싼 논란은 비단 분양전환가격 산정기준만의 문제는 아니다.

일부 10년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들은 일반분양 조건이 적용된 채 임대기간(10년) 동안 '무주택자로 살 것'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10년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당첨과 함께 청약통장이 소멸된다.

또한 5년간 재당첨이 금지되며, 우선 분양권을 얻기 위해서는 임대기간인 10년간 무주택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일반분양과 임대주택 양쪽에 적용되는 제한 조건을 모두 충족시켜야 하는 셈이다.

전국LH중소형10년공공임대아파트연합회 관계자는 "수도권지역 인기 신도시 내 아파트 분양 청약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10년 이상 청약통장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며 "이에 청약통장이 소멸된 수도권지역 임대주택 입주민들은 다른 아파트 분양도 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달 내는 임대료에 재산세와 건설원가 등이 포함돼 있다. 사실상 일반분양 조건에 맞춰 10년간 무주택자로 산 것"이라며 "하지만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고 감정평가금액으로 분양전환가격이 정해지고 있다. 공공임대주택 도입 취지가 사라진 꼴"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LH 충북지역본부 관계자는 "LH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며 "정부가 관련 법과 제도를 바꾸면 거기에 맞춰가겠다"고 밝혔다.

관련 논란이 계속되면서 오는 24일로 예정된 청주동남택지개발사업지구 내 LH 10년 공공임대아파트 입주자 추가모집을 바라보는 도내 무주택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무주택자인 청주시민 이모(55)씨는 "당장 큰 부담 없이 새 아파트에서 살고 싶어 10년 공공임대아파트를 관심 있게 보고 있었다"며 "하지만 각종 논란이 계속 불거지고 있어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을성 신임 충북우수중소기업협회장 취임

[충북일보] 이을성(62·에스에스지에너텍 대표이사) 8대 (사)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이 8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정기총회는 △협의회 운영 경과보고 △감사보고 △주요 안건 심의 등이 이뤄졌다. 2부 회장 이취임식은 박종관 회장의 이임사와 협회기 인수인계에 이어 이을성 신임 회장의 취임사와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박종관 회장은 이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사업 발전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을성 신임 회장은 △지속가능한 충우회 △회원 확충을 통한 질적·양적 도모 △충우회 회원사들을 위한 교육, 정보, 지원사업 등 실질적 도움을 확장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이다. 중소기업을 운영하시는 대표님들의 고민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된다"며 "중소기업인들이 그 역할을 책임져오는 시간이 지금의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배님들이 지나온 길을 잘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