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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10 16:05:55
  • 최종수정2019.01.10 16:05:54
[충북일보] 충북도는 올겨울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2천254명을 발굴해 그 중 819명에게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생필품 및 주거비용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복지사각지대는 단전·단수, 사회보험료 체납 등 14개 기관 총 27종의 취약계층 관련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발굴했다.

도는 발굴된 취약·위기가구에 대해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제도, 무한 돌봄지원 등 공적자원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소득기준에는 미달하지만 돌봄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부양의무자 가구에 장애인연금 수급자, 기초연금 수급자가 있는 경우 그리고 만30세 미만의 한부모가구 및 보호종결아동 수급(권)자 가구'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에 대한 한시적 위기사유 인정을 통한 긴급복지지원 △ 긴급복지 지원 일반재산기준 '18년 대비 약 40% 완화 등 새해부터 확대된 취약계층 지원기준에 대한 홍보활동도 강화한다.

도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주변에 생활이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적절한 서비스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나 보건복지콜센터(129)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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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