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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올해부터 맞춤형 급여 지원 확대

당뇨 소모성재료 품목 증가, 임신출산진료비 인상 등

  • 웹출고시간2019.01.10 13:37:09
  • 최종수정2019.01.10 13:37:0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올해부터 맞춤형 제도 중 의료급여 품목을 확대하고 교육급여 지원액을 인상한다.

당뇨환자에게 적용되는 의료급여 중 당뇨 소모성 재료는 혈당측정검사지, 채혈침, 인슐린 주사기, 인슐린 주사바늘 등 6개 품목이었으나 혈당측정용 전극이 추가돼 총 7개 품목으로 늘어난다.

또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임산부에게 지원되는 임신·출산진료비는 임산부 및 그 임산부의 1세 미만인 자녀까지로 대상이 확대되며 단태아는 50만원에서 60만원, 다태아는 9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각각 10만원이 인상된다.

아울러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학용품비와 부교재비 교육급여는 초등학생의 경우 8만7천원이 증가한 20만3천원이 지원되고 중·고등학생은 12만8천원 증가한 29만원이 지원된다. 연2회 분할 지급되던 학용품비는 연1회 지급으로 변경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올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에 대해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맞춤형 급여 확대로 수급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 달라지는 시책 및 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 (www.chungju.go.kr) 생활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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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