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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회복지협의회, 19일 치매 관련 '92회 충북사회복지포럼' 개최

  • 웹출고시간2018.12.18 16:22:26
  • 최종수정2018.12.18 16:22:26
[충북일보] 충북도사회복지협의회는 19일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92회 충북사회복지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정신건강과 치매 관련 요인이 치매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열린다.

포럼에서는 치매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운동이나 수면이 60세 이상 노인들에게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치매국가책임제와 관련해 치매노인은 보건의료적 접근보다 생활관점으로 돌봐야 한다는 관점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를 맡은 조추용 꽃동네대학교 교수는 "복지와 보건을 위한 지역 계획의 통합적 운영 계획 수립과 추진이 이뤄져야 한다"며 "치매교육의 활성화, 치매예방 효과를 인식할 수 있는 정보제공의 필요성, 노인 대상 치매 예방을 위한 복지 분야 강사 양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사회복지협의회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 노인의 치매 태도 향상 등 사회복지 전달체계 속에서 노인들의 치매 예방 등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자로는 김혜련 청주청원보건소장, 김용예 증평군노인복지관장, 홍석호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충북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다양한 한계적 요인이 있지만, 도내 노인 인구에 대한 치매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확인하고, 대응 방안을 제언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정책적·실천적 제언이 더 질 높은 복지 분야 치매관련 사업 수행에 기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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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