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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1.09 10:29: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내로라하는 충북 미술작가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충북예총(회장 장남수)이 주최하고 재경충북작
가회가 주관하는 23회‘2007 현대미술 특별초대전’이 8일부터 14일까지 청주문화관 1,2전시실에서 열린다.

재경충북 참여작가를 비롯해 충북미술협회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우리 지역의 중진작가들과의 합동전시회로 기획돼 의미가 깊다.

수채화, 유화, 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현대미술 작품 33점이 전시된다.

민병각 재경충북작가회장은“현대미술을 하는 충북 출신 재경작가들과 충북미술협회의 원로작가들이 함께하는 이번 전시회가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충북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충북작가회는 지난 1984년 충북도문예진흥기금마련을 위해 작품을 기증하고, 크고 작은 전시회 출품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의 미술단체다.

참여작가는 재경충북작가회 김봉구, 김순영, 김영희, 김종상, 김충식,민병각, 박노옥, 박수학, 박영재, 박흥순, 박명희, 신범승, 신창선, 안영목, 엄재원, 이규영, 이길순, 이보석, 이상중, 이석구, 이종권, 임송희, 장부남 등 23명, 충북미술협회 참여작가는 강병완, 강호생, 김재관, 연영애, 이돈희, 이기수, 이용택, 정창훈, 정해일, 홍병학 등 10명이다.


/ 홍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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