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목표달성 위해 쉴 틈이 없다"

전국체전 충북선수단…추석연휴에도 담금질
막바지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강화훈련, 상대전력 분석 등

  • 웹출고시간2018.09.26 21:03:48
  • 최종수정2018.09.26 21:03:48

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노리는 일신여고 핸드볼팀이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 충북체육회
[충북일보] 충북선수단이 오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북 일원에서 개최되는 99회 전국체육대회를 10여 일 앞두고 마지막 강화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각 시·도 체육의 1년 농사를 가늠하는 전국체육대회를 코 앞에 두고 충북선수단은 막바지 전력점검과 컨디션 조절, 상대팀 전력분석 등 메달을 향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충북은 전국체전에서 6년 연속 종합 한 자리 순위 목표로 지난해 12월부터 종목별 동계강화 훈련을 실시해왔다.

지난 7월부터는 종목별 D-100강화훈련 계획을 수립해 강도 높은 훈련을 펼치고 있다.

충북육상 중·장거리 팀은 지난 9월 20일부터 속리산에서 합숙훈련에 들어갔고, 음성고, 충북여고, 옥천군청 정구팀은 연휴기간 동안 각 훈련장에서 마무리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상위 입상을 노리는 일신여고 핸드볼팀과 초반 강팀과 만나는 충주예성여고, 충주상고 축구부도 연휴를 반납한 채 합동훈련을 통한 경기력 점검을 하며 필승의지를 다졌다.

효자종목인 롤러팀도 연휴 내내 현암롤러경기장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한 정신력 강화와 실전에 대비한 기량점검으로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종합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충북배드민턴팀은 오는 10월 7일 사전경기에 대비해 추석연휴부터 상대팀 전력분석 및 강화훈련을 통한 실전감각을 높이데 주력하고 있다.

충북은 이번 99회 전국체육대회에 선수 1천118명, 임원 383명 등 모두 1천501명의 선수단을 꾸려 출전한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