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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콘텐츠 특성화‘

복대중, 중앙여고, 충북여고 3곳 선정

  • 웹출고시간2007.07.16 09:06: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남상우)이 문화콘텐츠 분야의 미레를 짊어질 젊은 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하는 ‘문화콘텐츠 특성화 학교 지원 사업’에 복대중, 중앙여고, 충북여고 등 3개 학교가 문화콘텐츠 특성화학교로 선정됐다.

선정된 3개 학교 우수동아리들의 프로젝트는 미디어를 통해 타인과 소통하는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동영상 UCC 영상제작’, 선?후배간의 유대감을 조성하고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위한 ‘파우스트 연극공연’, 무용활동을 통해 억압심리를 해소하고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목련축전 민속무용공연’ 등이다.

이들 학교는 선정된 각자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재단측의 전문적인 컨설팅 지원, 청주시가 조성하고 재단이 운영?관리하는 내덕동 문화산업단지의 시설과 장비, 공간 등 지원을 통해 7월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11월 콘텐츠 제작발표회에서 각자의 콘텐츠를 일반 대중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대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관계자는 “문화산업 분야의 창작기반을 새롭게 조성하기 위해서는 특성화 학교 성공모델 창출과 청소년들의 재치와 창의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 연계 프로그램과 전문적 지도 시스템을 보유해야 한다”며 “창의적인 콘텐츠와 열의가 있는 특성화 학교 발굴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 문화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다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홍수영기자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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