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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 더위 보양식 먹고 힘 불끈"

적십자사 충북지사·청주한국병원
노인 위해 삼계탕 점심 대접

  • 웹출고시간2018.08.16 17:42:27
  • 최종수정2018.08.16 19:57:41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청주한국병원이 16일 말복을 맞아 청주 영운동 주민센터에서 인근 지역 노인을 위해 삼계탕 점심나누기 행사를 열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일보=충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16일 말복을 맞아 청주 영운동 주민센터에서 인근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점심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청주한국병원의 후원을 받아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송재승 한국병원장, 한국병원 임직원,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및 적십자사 임직원, 서원지구 적십자봉사회 소속 봉사원 등 모두 5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적십자사는 급식차량을 지원해 삼계탕 400그릇을 준비하는 등 더위에 지친 노인들을 위한 보양식을 제공했다.

적십자사는 앞으로도 한국병원의 지원을 받아 지속적인 점심나누기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적십자사 고액 기부자 RCHC(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 9호로 가입하기도 한 송재승 한국병원장은 "힘들수록 서로 나누며 돕고 지내야 한다"며 "앞으로도 보람찬 나눔을 계속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배 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은 "송재승 한국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직원들과 적십자봉사원들이 성심껏 준비해준 덕에 삼계탕 나눔을 할 수 있었다"며 "노인들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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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