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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사회복지사협회 창립대회

사회복지사 처우개선과 교육지원 등 복지 동반자로서의 역할 수행

  • 웹출고시간2018.08.01 13:35:05
  • 최종수정2018.08.01 13:35:05

지난 31일 옥천군사회복지사협회가 군 다목적회관에서 관내 사회복지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31일 군 다목적회관에서 관내 사회복지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군사회복지사협회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이해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관내 보건복지 분야시설·기관·단체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전문가와 옥천군 산하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이날 대회는 지난 7월 발기인 모임에서 선임된 최병철 회장(영생원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협회기 전달, 사회복지사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원기 충북사회복지사 협회장과 제천, 영동, 충주, 진천 사회복지사협회에서 참석해 축하와 함께 앞으로의 행보에 격려를 보냈다.

협회는 관내 사회복지사의 권익옹호를 통한 처우개선과 회원의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지원 등 옥천군과 함께 지역 내 복지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최병철 회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과 행복증진의 소중한 사명을 위해 각 분야의 회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화합하자"고 강조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평소 어려운 주민들의 든든한 조력자인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사회복지전문가로서 관행과 형식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옥천형 복지모델을 구축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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