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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 유공자 시상식 개최

내년 배분사업 설명회도

  • 웹출고시간2018.07.19 17:28:40
  • 최종수정2018.07.19 17:28:40

19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2층 세미나실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18나눔캠페인 유공자 시상식'과 '2019년 배분사업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2층 세미나실에서 '희망2018나눔캠페인 유공자 시상식'과 '2019년 배분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주명현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 및 기부자·봉사자·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열린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청주시기업인협의회와 GC녹십자 오창공장이 감사패를, ㈜일진글로벌과 KT&G상상유니브 충북운영사무국 등 23명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김영상 국민스틸㈜ 대표 등 3명은 충북도의회의장 표창, 천은경 군서초등학교 교사 등 5명은 충북도교육감 표창, 이문규 대산보리밥 대표 등 8명은 모금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행사에 앞서 SK하이닉스의 지정기탁사업을 통해 지원받고 있는 청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꿈의 오케스트라 앙상블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유공자들과 봉사자·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2019년 배분사업 설명회'는 2019년도 배분사업 주요 기준을 안내하고, 변경된 배분신청서 양식 및 절차 등을 교육하는 자리로 모두 2천여개의 시회복지시설 및 기관이 참여했다.

신청사업 금액은 지난해보다 1천만 원 증액된 기관당 최대 3천만 원으로, 오는 8월 3일까지 충북모금회 온라인 배분신청 홈페이지(http://proposal.chest.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모금회(043-238-9200)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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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