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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오창 차세대방사가속기건립 세미나 개최

  • 웹출고시간2008.11.12 10:42: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와 오창차세대가속기센터건립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재)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오창차세대가속기센터건립을 위한 대토론회가 2008년 11월 12일(수)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오창차세대가속기센터건립을 위한 대토론회」는 최근 창조적 과학기술혁신의 지속적 추진과 기초과학 및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거대과학시설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시점에서 차세대 국가경쟁력의 핵심기반인 차세대방사광가속기 건립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이를 이용한 융복합산업 발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한편, 우리 충북의 오창 지역에 차세대방사광가속기센터를 유치 건립함으로써, 충북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공감대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오창차세대가속기센터건립을 위한 대토론회」는 국가의 기초과학진흥과 충북의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 육성을 위한 자리로 차세대가속기센터의 필요성과 활용방안, 그리고 오창차세대가속기센터만이 가지는 경쟁력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이를 체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며, 차세대가속기에 대한 충북도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충청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발전비전을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토론회에는 충청북도, 도의회, 국내가속기관련 전문가, 기초과학지원연구원, 시민단체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충청북도 이종배 행정부지사의 인사말과 한국물리학회 김정구 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로는 연세대 김창영 교수의 ‘아시아 기초과학 선도를 위한 차세대방사광가속기 건설’과 충청북도 경제통상국 정정순 국장의 ‘차세대 가속기센터, 왜 오창인가!’라는 발표를 통해 차세대방사광가속기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활용분야, 그리고 차세대방사광가속기센터의 오창 건립 타당성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주제발표에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오창차세대가속기센터건립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안성호 교수를 비롯해 기초연 가속기 전문가, 가속기 활용분야 전문가들의 주제토론을 통해 향후 가속기유치건립 및 오창의 입지경쟁력 강화, 그리고 향후 활용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시민단체 및 일반시민들이 참여하여 가속기전문가들에게 우리도가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방사광가속기에 대한 자유로운 질문을 통해 가속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왜 우리 충북에 필요한 시설인지를 공감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구축과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우리 충북의 선도적 대응전략이 도민들에게 공유되어 충북의 차세대가속기센터 유치·건립뿐 아니라, 현안 문제들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에 충북도와 도민이 서로 신뢰하고 협조하는 기반을 확대하는 기회로 작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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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