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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1.12 10:20: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 오창산단 주변에 있는 돈사가 도정시설로 전환돼 돈사 악취발생으로 제기됐던 주민 민원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돈사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오창산단 인근에서 돼지 1천두를 사육하고 있는 축산농가와 협의해 축사 3동(1천130㎡)중 1동(376㎡)은 오는 20일까지 완전 철거하고 나머지 2동(754㎡)은 창고로 전환한다.

군은 오창 중신리의 축산농가에 사업비 2억원(도비 1억원, 군비 1억원)을 지원해 친환경 쌀을 완전미로 생산하는 165㎡의 소규모 도정시설로 오는 12월까지 전환하기로 해 오창산단내 아파트 입주민들의 돈사 악취에 대한 민원이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도정시설이 건립되면 오창 중신리 친환경쌀작목반에서 100ha의 농경지를 이용해 친환경 벼를 생산, 가공, 유통을 일원화하고 자체브랜드를 개발 소비자에게 고품질 쌀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오창산단 일원에서 발생하는 돈사악취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 축산농가와 여러 차례 협의를 통해 도정공장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해 돈사악취 문제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면서 "축사악취로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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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