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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선율에 청주 흠뻑 취했다

동부창고서 재즈 프리파티 성료
타로아트·밴드 공연 등 선봬

  • 웹출고시간2018.02.04 16:23:42
  • 최종수정2018.02.04 18:10:21

CJB 청주방송이 청주 동부창고 36동에서 개최한 '재즈 프리파티'.

ⓒ CJB
[충북일보=청주] 한 겨울밤을 재즈의 선율로 물들게 한 '재즈 프리파티(JAZZTONIC PRE-PARTY)'가 청주 동부창고 36동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CJB 청주방송이 주최하는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 2018'을 미리 소개하고 도내 재즈 인구 저변을 확산하기 위한 지난 1일 프리파티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시종 도지사, 김양희 도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와인과 음식을 즐기며 재즈의 향연과 함께 타로아트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프리파티에는 올해 재즈토닉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타로 아티스트 '델로스'가 직접 관객들에게 타로아트를 선보였다.

이어 스윙 재즈를 기반으로 한 골든 스윙 밴드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재즈 공연을 펼쳤다.

한편 오는 5월 18~20일 청주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 일원에서 열릴 재즈토닉 페스티벌 2018에는 재즈보컬리스트 '웅산'과 스캣의 여왕 '말로', 복고풍의 정통 재즈 밴드 '골든스윙밴드', 인상주의 보컬리스트 이부영, 탱고 연주 듀오 '엘까미니또', '초영','김현미 밴드' 등이 출연한다.

페스티벌의 입장권은 오는 14일까지 40% 할인을 적용해 3일권 4만2천 원, 2일권 3만6천 원, 1일권 2만4천 원으로 얼리버드 할인티켓을 판매할 예정이다.

청소년의 경우 20% 할인 혜택을 적용하고, 미취학자, 장애인 및 65세 이상은 무료 입장이다.

/ 강병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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