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상상력 가득 '앨리스' 공연

제천시, 15일 문화회관 등지서
앨리스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 진행

  • 웹출고시간2017.07.12 13:07:30
  • 최종수정2017.07.12 20:13:27

제천시가 15일 제천 문화회관과 엽연초 수납취급소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한 공연 '굿나잇 앨리스' 포스터.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15일 제천 문화회관과 엽연초 수납취급소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한 공연 행사인 '굿나잇 앨리스'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우수작품 초청공연'으로 공연과 체험이 결합한 축제형 행사로 진행된다.

잠들기 싫어하는 꼬마 앨리스의 그림자 나라 모험을 그린 '굿나잇 앨리스'는 다양한 크기의 인형 오브제와 홀로그램을 이용한 무대장치로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5㎜크기의 체셔고양이, 카드여왕님, 카드병정들이 등장하는 퍼레이드와 작고 아담한 텐트 안에서 펼쳐지는 한 뼘 공연, 머리띠와 모자 만들기 체험, 원더랜드 숲속 놀이터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모든 공연과 체험은 무료며 '굿나잇 앨리스'는 제천 문화회관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3시 2회 공연되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연엽초 수납취급소 마당과 안에서 프로그램 별로 진행된다.

여기에 13일 오후 7시 시민화관 소극장에서는 한국예총제천지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 시민아카데미 '누구에게나 끼가 있다'가 열린다.

이번 아카데미는 동양대학교 최성해 총장이 누구나 갖고 있지만 본인도 잘 모르는 '끼'를 주제로 숨은 재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자녀를 위한 좋은 공연, 신나는 체험프로그램, 유익한 강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