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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재촉하는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연주

23일 오후 7시30분 동부창고34동 다목적홀서
37회 청주하우스콘서트… 김미영·서현일 협연

  • 웹출고시간2017.03.22 18:24:06
  • 최종수정2017.03.22 18:24:39

피아니스트 서현일(왼쪽)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미영.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청주] 봄을 재촉하는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연주가 청주에서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3일 오후 7시30분 동부창고34동 다목적홀에서 '37회 청주하우스콘서트-바이올리니스트 김미영과 피아니스트 서현일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완주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 L.v. Beethoven Violin Sonata No. 5 in F major, op 24 외 2곡이 연주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미영은 제네바 국립 음악원과 베른 국립 음악원에서 최종 학부를 졸업한 후 베른 심포니에서 제1바이올린 주자로 활동했다. 귀국 후에는 대전 시향 악장, 금호 현악사중주단의 제1바이올리니스트, 화음 쳄버 멤버로 활동하면서 서울과 지방, 유럽 각지에서 초청 리사이틀을 갖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왔다. 현재는 기타리스트 김정열과 결성한 Duo A&U, 대전 쳄버의 리더로서 폭넓은 활동과 바흐 무반주 전곡 완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피아니스트 서현일은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를 졸업했다. 독일 드레스덴 안톤 루빈슈타인 국제콩쿨 3위 입상, 한국인 음악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베토벤 전곡 피아노 소나타 리사이틀, 바이올린 전곡소나타를 연주했다. 대전시향, 원주시향, 광주시향 협연, 한동일 피아노페스티벌에 초청된 바 있으며, 현재는 광주대, 광주예술고, 예술영재교육원 등에 출강하며 한국음악협회 피아노분과위원, 한국피아노학회 연주분과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주하우스콘서트는 매월 넷째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에 열리며, 관람료는 1만 원(어린이·청소년 5천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부창고 홈페이지(www.dbchangko.org)를 참고하거나 대관 담당자(043-715-6861)에게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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