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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영화 '형' 무료 상영

조정석, 도경수 주연의 형제간 '브로맨스' 다뤄

  • 웹출고시간2017.01.24 13:44:58
  • 최종수정2017.01.24 13:44:58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단양문화예술화관에서 오는 25일과 26일 오후 7시 30분 조정석, 도경수 주연의 영화 '형'을 무료 상영한다.

영화 '형'은 잘나가는 유도 국가대표였지만 경기 중 일어난 불의의 사고로 인해 한순간에 앞날이 깜깜해져버린 동생 고두영(도경수 분), 동생의 사고를 빌미로 15년 만에 집에 돌아온 사기전과 10범의 '남보다 못한 형' 고두식(조정석 분) 형제의 예측불허 동거생활과 형제간의 '브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려낸 코믹물이다.

이 영화는 12세 이상 관람가로 '건축학개론'의 '납득이' 역으로 주목받은 이후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관객과 시청자로부터 사랑받아온 배우 조정석과 '카트' 등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고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도경수가 주연을 맡았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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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